요즘 트위터가 화제입니다.
저도 아이폰을 쓰기 전부터 트위터를 쓰고 있었지만,
아이폰이 생기고 나서 트위터를 쓰는 일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사실입니다.
TV를 통해서만 얻던 정보 습득이
인터넷을 통해서, 또 아이폰을 통해서 얻기 시작하면서
흔히 말하는 것처럼 "수동적인" 정보 습득에서 "능동적인" 정보 습득으로 넘어가게 된 것 같습니다.
더 이상 시간에 맞춰 TV를 볼 필요가 없고,
정보를 얻기 위해서 컴퓨터에 앉을 필요가 없습니다.
특히 트위터 하나만으로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알 수 있습니다.
언론 기사보다 트위터가 빠릅니다.
연구 분야에서도 트위터 효과가 일반화된다면 하고 상상해봅니다.
비슷한 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고,
얼굴도 모르는 연구자들끼리 활발한 교류가 일어난다면,
연구의 진행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?
연구에 있어서는 정보의 노출 문제가 또 하나의 이슈가 되겠지만요.
최근 일어나는 정보 교환에 관한 일련의 변화가
제가 전공하고 있는 인공위성과 관련된 통신 분야에도 무언가 변화를 가져올 것 같습니다.
IT 분야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IT 동향을 놓치면 안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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